우리사회의 각 분야에서 장애인 복지와 인권 향상에 헌신하고 주변인들에게 귀감이 되신 장애인 및 기관•단체장을 추천받아 노고에 감사하고 업적을 기리는「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시상식」의 심사를 맡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본 시상식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고 있어 그동안 선정된 훌륭한 수상자들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애인 인식개선과 인권향상 그리고 장애인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심사를 진행해 심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심사위원님들과 서로 의견을 나누는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금년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은 인권화합부문에 박성중（국민의힘 국회의원,교육발전부문에 김종인（나사렛대학교 명예교수,문화예술부문에 신종호（비올라연주자 자립 재활부문에 손영호（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 안정협회 회장 사회기여부문에 박대권（대구광역시 수성구 구청장）이 각 분야에서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훌륭한 업적으로 수상하신 수상자들에게 앞으로도 각자의 영역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귀한 사명을 펼쳐주시기를 당부 드리며，다시한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심사위원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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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
심사위원장 정원석